[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호텔리어 특성화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면접은 취업을 앞둔 호텔관광경영계열 재학생들이 취업 역량을 높여 목표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면접위원은 특급 호텔 호텔리어, 항공사 승무원으로 1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가진 전문가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모의면접은 교수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한 질의응답과 최근 취업면접의 경향 및 정보를 반영하여 각 기업의 유형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사전에 개별 맞춤 코칭 및 피드백을 통한 이력서 작성, 면접 자세, 스피치 전략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호텔관광경영계열 관계자는 "취업정보 사이트 담당자에 따르면 채용 평가 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7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각 질문 유형별로 인사담당자가 평가하고자 하는 항목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잘 어필하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의면접과 피드백은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각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파악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메이필드호텔스쿨은 다각적인 특강 및 트레이닝을 통해 호텔관광업계 취업에 필요한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국제적 감각을 지닌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호텔 및 기업 인사 관리자들이 직접 메이필드호텔스쿨을 방문해 다양한 멘토링과 취업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성급 메이필드호텔이 설립한 메이필드호텔스쿨은 2007년부터 호텔관광 서비스 분야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해왔으며,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커리큘럼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전공과 4년제 학사과정 호텔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신입생은 100%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3학년 및 2018년 수능을 치룬 수험생,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