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 희망복지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제훈)는 20일 대의면 심지마을회관에서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4분기 순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봉사활동은 대의면 4개 마을(천곡, 심지, 신기, 추산) 263세대 45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커트·염색·메이크업)봉사 41건, 농기계 수리 25건, 가전제품 수리 16건, 장수사진 촬영 10명, 수도·보일러 수리 6건, 전기 수리 9건(6종 107건)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의령군 희망복지 자원봉사협의회는 회원들의 다양한 전문기술력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조성과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찾아 해결하고 현장중심의 봉사행정 실천을 위해 매분기 오지마을을 찾아 순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