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시청본관 다목적홀에서 ‘2018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KOREA HIPHOP FESTIVAL K-HIPHOP AWARD)’이 진행됐다.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은 한국적 힙합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며, 한국 힙합문화의 건강함을 지속하고자 매년 탁월한 힙합 아티스트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힙합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문화의 건전성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 또한 갖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청소년들에게 힙합의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투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문화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연출됐으며, 특히,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며 위상을 드높여온 힙합퍼들에 대한 격려를 위한 무대로 박수를 받았다.
총연출을 맡은 김요셉 감독은 “힙합문화를 알리고 높은 성과를 보인 아티스트에게 시상하는 힙합계의 최고의 시상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 한류힙합문화대상회장표창에는 '제이블랙&마리 '서울특별시 시장 표창 힙합 청년 희망 대상 '팝핀현준&박애리', 힙합가수부문 '닥스후드', 우수상 '제이문',인기상 '한요한', '프로듀서상 'SLO', 댄스대상 '정인철', 비보이대상 '갬블로크루', 문화콘텐츠 제작상 '김헌준(진조크루)', 베스트드레스상 '나다', 국회 교육 문화 위원회 위원장상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한류 Kpop우정상 부문 '소욘, 디오스, 최경아'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