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MBC연합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캠프를 모집하고 있다. 학생들의 목표 성향을 고려해 캠프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10개국에서 18개의 방학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그중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까지 대상으로 영국&유럽 캠프가 현재 모집 중이다”며 “영국&유럽 캠프는 기존의 획일적인 영어캠프와 차별화를 둬 다양한 방과 후 활동으로 지속적인 영어학습 환경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 원어민 학생들과 함께하는 전통 있는 명문 공립학교 정규수업 참여를 하며, 현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생활과 주말 영국 문화체험 등 조기 유학의 미래를 꿈꾸고 선진교육의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는 명문학교 체험과 유럽탐방을 동시에 하는 프로그램이다‘고 덧붙였다.

MBC연합캠프 영국&유럽 캠프는 Spires Academy 영국 명문 공립학교에서 정규수업으로 진행된다. Spires Academy 영국 명문 공립학교는 비즈니스와 기업, 창조와 예술의 전문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배경과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전문 영어교육을 제공 중이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영어의 종주국 영국의 공립학교 정규수업을 체험하며 고풍스러운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캠퍼스에서 학생들은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캠프 관계자는 ”다양한 필드트립을 통해 런던 시내, 코번트 가든, 대영박물관 등 영국을 대표하는 장소들을 방문하며 문화탐방을 한다“며 ”5박 6일 동안 서유럽 탐방을 통해 역사의 현장 위를 걷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뢰머과장, 시청사, 괴테의 집과 대학도시 하이델베르그로 이동해 고성, 철학자의 길 대학가 등을 둘러보고 퀼른의 대성당, 구시가지를 탐방한다“고 말했다.

또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잔센스칸스 풍차마을을,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랑플라스를, 프랑스 파리에서 개선문, 샹제리제 거리, 콩코드 광장, 루브르 박물관, 세느강 유랍선도 탑승하며, 베르사이유 궁정도 돌아보며 세계의 역사를 둘러보게 된다“고 전했다.

캠프 측은 자녀안심 MBC연합캠프를 통해 캠프 기간 중 학생들의 현지 생활 카페를 통해 매일 공개하며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솔자 선생이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사진과 함께 매일 카페에 올리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현지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어떤 학습을 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MBC연합캠프는 그 외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동부 애틀란타 영어캠프, 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 LA 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디에고 영어캠프, 미국 서부 덴버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 캐나다 캘거리 영어캠프) 등을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