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21일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김장철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구 군수는 군민들이 김장용품을 구입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점검하고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등의 물가를 알아봄으로써 서민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구 군수는 전통시장 주차장 복층화 사업 공사현장에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도 살폈다.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차장 복층화사업의 추진경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구 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주차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계획한 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 주차장 복층화사업은 거창읍 중앙리 154번지 일원에 2층 3단의 자주식 철골구조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1억 원이 투입돼 2018년 9월에 착공, 2019년 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