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포=임새벽 기자] 김포시가 지난 16일 장영근 부시장을 주재로 열린 일자리창출단 하반기 회의에서 주민협치담당관, 아동청년과 등 관련부서를 추가하여 부시장 중심으로 총 14개 부서로 확대 구성를 개최했다.
일자리창출단은 정부 국정운영과제 핵심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대응하고자 상반기에 6개부서 TF팀을 구성했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위해 발굴한 신규 일자리 사업 19건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발굴 사업으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청년인턴 채용(3명) ▲버스정류장 환경정비단 운영(8명) ▲주민이 살기 좋은 양곡지구 조성(10명) 등이 있다.
김포시는 공공일자리의 체계화 및 민간일자리로의 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출퇴근 대중교통의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여 민간분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재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으로 향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4개년 계획 수립 시 이를 반영하여 취업률 상승에 직간접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