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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교수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특별수업...‘김범수, 나얼 교과서로 삼고 연습하라’

박나리 기자 입력 2018/11/23 17:42 수정 2018.11.23 22:48
KCM 교수가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래를 잘 할 수 있는 특별수업‘을 열었다. [사진제공=남예종]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22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이외수, 이하 남예종)는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KCM 교수의 ‘노래를 잘 할 수 있는 특별수업‘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특별수업에서 KCM 교수는 “실력은 있지만 보컬능력 향상 개선을 위해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특별수업을 하게 되었다”며 “실력이 70%면 운이 30%다. 실력은 좋은 데 안 되는 경우가 많다”며 체계적인 보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필드에서 익힌 모든 것을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노래는 듣는 사람이 좋아야 한다. 발성, 고음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자신만의 좋은 소리가 있는데 그걸 발전시켜야 한다. 그걸 잘 캐치하는 것이 트레이너다”고 말했다.

KCM 교수는 모창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범수와 나얼을 교과서로 삼고 연습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KCM은 현재 남예종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4년 1집 앨범 'Beautiful Mind'로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는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 ‘안녕’, ‘헤어지자는 말’ 등이 있다.

남예종 관계자는 “실용음악, 클래식, 연기, 무용, 뮤지컬, 모델 등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소수 정예로 지속적인 릴레이 특별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로드맵 상담을 실시 중이다”고 말했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수능 이후 대학정시모집을 앞두고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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