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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지금 선거 제도는 사표 발생, 연동형 비례대표제..
정치

정동영, “지금 선거 제도는 사표 발생, 연동형 비례대표제 필요”?

임새벽 기자 lsbwriter3@gmail.com 입력 2018/11/27 06:27 수정 2018.11.27 06:34

[뉴스프리존= 임새벽 기자] 정치권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두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6일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출연해 연동형 비례대표레 필요성을 설명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촉구하며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주장하는 여당을 비판했다. 현재는 지역구 투표를 통해서 많은 표를 얻은 당선자들이 의석수를 차지하고 그다음 남은 의석을 각 정당의 득표율에 따라 비례대표제를 나누고 있다.

반면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당 투표가 훨씬 중요하다. 전체 국회의원 의석을 정당 득표율에 따라 나눈 다음 지역구 당선자가 적으면 그것에 맞게 비례대표제를 보충한다.

▲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정동영 의원은 현재 정치판을 바꿔야 한다는 촛불혁명의 요구에 따라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촛불집회에 나온 시민들이 모두 삶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그 우선이 정치판의 변화여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국민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김제동의 지적에 국민의 행복이 중요하다며 죽은 내 표 살리기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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