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18개 학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학원연계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학습능력 증진과 예체능 관련 재능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수강료의 30%를 학원으로부터 후원 받는다.
올해는 한 해 동안 월 평균 80여 명, 약 31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참여한 아동들은 학습 참여도도 높았고 재능에 큰 실력 향상을 보여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2011년부터 군내 0세부터 12세미만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해 대상자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