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미시
[연합통신넷=방훈하 기자]경북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정영기)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산터미널 앞에서 ‘제6회 결핵예방의 날(3.24)’기념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선산보건소장 이하 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선산터미널을 이용하는 300여명의 시민들의 결핵에 대한 관심증대와 인식향상을 도모했다.
이달 24일 결핵예방의 날과 함께 결핵예방주간(3.21-3.27)을 운영해 읍.면사무소, 학교, 노인복지시설, 산업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결핵검사의 필요성과 올바른 기침예절 등을 홍보했다.
정영기 선산보건소장은 “결핵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먼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받고, 호흡기 감염병의 기본수칙인 기침예절을 잘 실천해달라.“ 고 당부했다.
선산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핵환자 예방사업과 발견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ㅎ새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해 전염성 환자를 신속히 치료하고 결핵감염전파를 억제하는 등 다양한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