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남 남해군은 27일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이영수 송정마을 이장 등 마을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정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정 다목적회관은 사업비 4억4천2백만 원이 투입돼 지난 5월 착공됐으며 지상 1층, 건축면적 135㎡ 규모로 신축됐다. 특히 사무실, 탕비실 등의 시설과 함께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소회의실이 갖춰져 지역민들의 정주기반 확충과 삶의 질 향상의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통해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송정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이 마무리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CCTV 설치 등도 이뤄진 만큼 주민들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쉼터로 잘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