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호텔리어 특성화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이 최근 ‘2018 서비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비스 경진대회는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관광경영계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이블 세팅 & 와인 서비스 라이브 경연, 카지노 딜링 라이브 경연, 창작 칵테일 전시,창작 커피 전시 등 네 부문에 대한 팀 경합으로 실무 평가가 이루어졌다.

대회 결과 총 12개 팀 23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시상했으며, 소정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실무지식을 공유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며 기량 향상과 서비스 마인드 함양은 물론, 신메뉴 개발을 통해 기획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이다.

호텔관광경영계열 관계자는 “학생들이 취업 후 부서별 업무 상황에 맞는 수행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서비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실무능력 평가를 통한 롤플레잉 교육과 실무 중심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다각적인 트레이닝 및 특강으로 호텔관광업계 취업에 필요한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며 국제적 감각을 지닌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다.

5성급 메이필드호텔이 설립한 메이필드호텔스쿨은 2007년부터 호텔관광서비스 분야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해왔으며,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커리큘럼으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전공과 4년제 학사과정 호텔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신입생은 100%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일반 대학 수시, 정시와 중복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