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수산물대통령(김대현 대표)가 입식 격투단체 킥히어로즈와 한솥밥을 먹는다.
지난 28일,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수산물대통령 사옥에서 수산물대통령과 킥히어로즈가 후원 채결을 약속했다.
이날 김대현 수산물대통령 대표와 김준성 킥히어로즈 총괄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만나 "국내 입식 스포츠 발전과 상호간의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킥히어로즈는 지난 11월 초 중국에서 차이나 킥히어로즈 대회를 성황리 개최한 바 있다. 당시 3,000 여명의 팬들이 집결한 가운데 전세계 유명 탑 파이터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후원사 수산물대통령은 스토어팜을 구축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당일 수확한 통영 석화와 홍가리비, 피조개, 키조개, 남해 대합, 바지락, 거제 홍합 등 수산물을 납품하고 있는 거제도의 유명업체다.
김대현 수산물대통령 대표는 "바쁘신대도 찾아와주신 김준성 총괄본부장 및 킥히어로즈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수산물대통령은 선수들의 스테미너와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함께 자리한 김준성 킥히어로즈 총괄본부장은 "선수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석화와 굴과 같은 스테미너 수산물이 으뜸이다"면서 "이번 협력으로 우리 킥히어로즈가 수산물대통령과 함께 상호간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킥히어로즈는 내달 8일 토요일 전북 정읍시 정읍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제9회 단풍미인기 킥복싱대회& 킥히어로즈 국제전"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