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배우 윤송아가 '제16회 피시아이 국제 영화제(Fish Eye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한류스타상(Korean Wave Stars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피시아이 국제 영화제'에는 러시아를 비롯해 중국, 일본, 몽골, 태국 등 10여 개국 방송사 대표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한류스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윤송아는 "계속 열심히 전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계속 열심히 달리겠다. 일할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다"면서 "몇일전에 드라마 촬영이 끝났는데, 연말에 전에 촬영한 영화 ’언니‘가 개봉한다.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수 있기를 원한다.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개봉한 영화 ‘덕구’, ‘미쓰백’에서 감성어린 연기를 보여준 윤송아는 최근 출연한 드라마 sbs ‘미스마: 복수의 여신’ 종영 후, 영화 ‘언니’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휴식을 취하며 연말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