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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 가는 가을을 추억하는 낭만의 시간 의령군 1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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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어 가는 가을을 추억하는 낭만의 시간 의령군 11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18/11/29 17:23 수정 2018.11.29 17:25
의령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의령문화원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가 의령군 푸드트럭 1호점에서 열렸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 의령문화원(원장 성수현)에서 주최하는 ‘의령문화원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가 11월 27일 저녁 8시께 의령서동생활공원에 있는 의령군 푸드트럭 1호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클래식 기타를 비롯해 기타와 노래, 그리고 시낭송 및 바이올린과 색소폰 연주 등으로 관객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청에서 활동하는 문화가족 노래사랑팀을 초청해 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날 함께한 70여명의 관객들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커피를 마시며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더불어 따뜻한 사연을 추억하며 즐겁고 행복한 낭만의 시간을 나누었다.

‘의령문화원과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는 잠시 삶의 속도를 내려놓고 인생의 진정한 방향을 잡아가듯 느리게 천천히 가는 작은 바람같은 여유의 시간을 누리게 한다.

한편 의령의 전통과 문화를 지켜가고 있는 의령문화원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의령군 푸드트럭 1호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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