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거창군, 대형·주요사업 추진상항 보고회 개최..
지역

거창군, 대형·주요사업 추진상항 보고회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18/12/04 05:02 수정 2018.12.04 05:04
거창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2개부서 부서장과 읍ㆍ면장, 40여 명의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형ㆍ주요사업, 지시사항, 읍면 현안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2개부서 부서장과 읍ㆍ면장, 40여 명의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형ㆍ주요사업, 지시사항, 읍면 현안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한 대형ㆍ주요사업은 ◈전통시장 주차환경조성사업,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조성사업, ◈거창 위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한들교 개설사업, ◈아카데미파크 조성사업◈거창위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등 14개 부서의 29건의 사업이다.

지시사항은 ◈거창법조타운 문제 해결방안◈장애인근로사업장 운영방안◈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방안◈가조온천단지 투자유치방안 검토 등 지난 7월 취임이후 지시한 61건이다. 그리고 군민생활과 최 접점인 읍면에서는 강설시 취약지구 제설대책,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읍면단위 현안사업에 대하여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일부 대형ㆍ주요사업의 부진원인을 분석하고 부족한 국도비 예산 확보, 각종행정절차 이행기간 단축, 보상협의 등 민원 적극해결 등을 통해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구인모 군수는 취임한지 5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지금부터는 각종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뒤를 돌아보면서 점검하고 내년의 사업계획을 생각해야하는 시기라면서, 하나하나의 단위 사업에 대해 문제점에 대한 상세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 자리를 마련한 목적인만큼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거창군민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은 국·도비 예산확보 TF팀을 적극 가동해,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필요한 예산확보와 중앙부처 제도적 협조 등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소통강화와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주 2회 부서장 주재로 부서별 현안사업 등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