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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직업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전공, 대회 멘토시스템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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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직업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전공, 대회 멘토시스템 운영 통해 커피전문가 양성

박나리 기자 입력 2018/12/05 16:36 수정 2018.12.05 18:18

 

고려전은 재학생들의 대회 참여를 지원하는 ‘대회 멘토 시스템’을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려전]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 커피바리스타전공은 우수 졸업생 및 전공교수진이 멘토로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재학생들의 대회 참여를 돕는 ‘대회 멘토 시스템’을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려전 커피바리스타전공은 국내 유일의 커피산업전공 박사출신이자 커피협회 평가위원팀장인 박지윤 교수와 커피바리스타 1,2급 실기평가위원인 정인성 조교가 직접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밖에 전국에서 ‘커피 국가대표 양성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2018 최연소 바리스타 국가대표인 김수민 학생(관광식음료 전공) 등 매년 수많은 커피전문가들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고려전 커피바리스타전공은 ‘창작레시피 수업’을 진행하여 모든 학생들이 커피 제조를 위한 기본 레시피뿐만 아니라 졸업 전까지 자신만의 독창적인 커피레시피를 가져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교 관계자는 “바리스타대회에 출전하는 커피바리스타학과들은 많지만, WCCK 국가대표 배출 및 세계대회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본교 커피바리스타전공이 유일하다”며 “모든 커피 제조기술과 더불어 와인, 칵테일, 티워터 등까지 교육하는 토탈베버리지 수업을 진행하여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타 커피바리스타학과 보유 기관들과 달리, 대회 멘토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의 커피전문가들에게 직접 비법을 전수받아볼 수 있으며 고려전 커피바리스타전공은 매년 높은 취업률과 취업만족도 1위를 기록 중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커피바리스타전공 신입생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며, 학생부 성적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오직 면접 100%로만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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