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12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도시를 바꾸는 사람들, 서울 시티 체인저'를 개최한다.
'서울 시티 체인저'는 2018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지역 및 사회 문제에 대해 디자인 전문가와 청년디자이너, 시민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자리다.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은 서울시 유관기관과 전문 디자인컨설턴트 그리고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청년디자이너가 매칭돼,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및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울 시티 체인저'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디자인컨설턴트와 청년디자이너 4인이 포럼의 첫 문을 연다. 이어 「기획자의 습관」 저자로 유명한 엘레먼트컴퍼니 최장순 대표와 플레이스 캠프 제주 김대우 총지배인이 스페셜 강연자로 나서 지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2018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 결과를 한데 모은 <야금야금展>도 오는 12월 9일까지 DDP 디자인 나눔2관에서 함께 열린다. 포럼이 끝난 뒤에는 저녁 6시부터 'DAWARA 네트워킹 나이트'가 열린다. 포럼에 참여한 모든 참석자가 디자인 전문가와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한편, 포럼 및 전시는 DDP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오는 12월 7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 전시는 9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D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