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가 10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유지 결론을 내렸다.
지난달 14일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분식회계 결론을 내리자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했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본심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 계속성, 경영 투명성, 공익과 투자자보호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장유지 결정이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일부터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