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제10회 코리안컵 벨리댄스 경연대회 & 갈라쇼'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탑벨리댄스 김남숙 회장(세계벨리댄스총연맹)이 마무리 인사를 하고 있다.
김남숙 회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윤재환 총재님을 총재로 추대하고 총재배로 개최한 첫 대회"라면서 "그런 만큼 KBDC 조직위원회는 이번에 열심히 준비했으며, 또한 전국의 많은 지도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해가 거듭 될수록 날로 기량이 향상 되어가는 선수 여러분을 볼 때 벨리댄스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장의 한 사람으로서 기쁨과 감동을 감출 수가 없다"면서 "코리안컵 벨리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벨리댄서 발굴은 물론 벨리댄스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세계벨리댄스총연맹이 주최하고 KBDC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0회 코리안컵 벨리댄스 경연대회'는 170팀 300여명의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 선수들이 아마추어, 세미프로, 프로 부문으로 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