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남해=정병기 기자]경남 남해군은 연말연시 읍 중심지 거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군민들에게 활력과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11월1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야간경관조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 운영은 남해군의 중심지인 남해읍 사거리 일원을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 라는 주제로 RGB스노우폴, LED눈결정, 화이트스노우폴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으로 꾸며 훈훈함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이 추운날씨로 한층 더 움츠러든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군민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야간경관조명은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차후 주민의견을 수렴해 시설을 보완하고 탄력적으로 운영 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