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일 1시 34분께 하대동 소재 자택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30대, 여)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고 밝혔다.
30대 여성이 자려고 누워있던 중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목격한 남편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119상황요원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상대 구급대(소방교 강지현, 하상욱, 소방사 금영환)는 신속하게 출동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전기충격 후 현장에서 환자 의식이 회복된 것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환자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