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지부장 안은달)는 18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소고기 57kg(시가2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의령 희망 나눔 행복은행” 후원금으로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위기 가구의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소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은달 지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나눔 문화가 더욱 절실해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는 매년 성금과 명절마다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한우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