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19일 오전 군청 신관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4분기 의령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선두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의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후방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8년도 통합방위 작전·훈련 결과에 대해 토의하고, 안보동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올 들어 마지막 회의로 열린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비상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안보태세 점검과 동시에 민·관·군·경 통합방위기관별 긴밀한 협력과 공조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

의령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선두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자주적 평화의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완전한 평화가 이루어 질 때까지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해 향토방위 태세 확립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민·관·군·경 상호협조 체제구축에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