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사)한국음악협회 합천지부(지부장 배철이)가 주관하는 ‘2018 합천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지난 20일 문준희 합천군수, 강백경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윤철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예총, 음악협회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음악협회 소속의 음악여행, 합천군립합창단, 한음회, 합천색소폰 4개 단체가 선보인 이번 공연에는 합천군합창단의 희망의 노래와 캐롤을 시작으로 음악여행의 가요메들리, 한음회의 합창과 합천색소폰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협회 합천지부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 합천예술제, 찾아가는 문화활동, 관내 버스킹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