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 센 사나이 하제용과 세계적 DJ 스티브 아오키의 팔씨름 장면이 화제다.
하제용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orean Huk VS Steve Aoki 누가 이겼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제용은 엄청난 팔뚝을 자랑하며, DJ 아오키와 함께 막상막하의 팔씨름 모습을 연출했다.
하제용과 함께하고 있는 스티브 아오키는 매번 세계 DJ톱10에 뽑히고, 그래미상 후보로 두 번이나 지명되는 세계적인 DJ 스타로 최근 방탄소년단과의 3번째 공동작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하제용은 국내외 수많은 벤치프레스 대회와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우승을 거두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스타킹', '세상에 이런 일이', '동상이몽'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790kg 트럭을 맨손으로 이동하는 등 엄청난 힘을 과시해 보였다. 또한 하제용은 내년 열리는 AFC(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 격투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