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퍼스트국제재단이 주최하고,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가 주관한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 행사인 '한중문화주간'이 중국 상해메리어트호텔 푸동이스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프닝 식전 행사에는 주상하이대한민국 총영사관문화영사 겸 주상하이 한국문화원 서동욱 원장이 축사와 함께 자리했다.
'한중문화주간' 오프닝 무대에는 지난 5일, 한국에서 열린 우리 한글을 우수성을 알리는 '제5회 한말글 패션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의 패션쇼 무대로 꾸며졌다.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미를 중국 상해에서 선보이는데 앞장 선, 사단법인 한말글 김형일 사무총장은 이날 그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공로패 수여에는 퍼스트국제재단 김요셉의장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이 함께 준비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행사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한중문화주간'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사단법인한국뷰티산업진흥원 상해지회, 봉황망중한 문화교류채널, 상해메리어트호텔 푸동이스트, 상하이저널, 나레스트엔터테인먼트, 배틀컴퍼니, F2MG글로벌뷰티아카데미, 마인모리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