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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모라스 바에즈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 전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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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모라스 바에즈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 전파 앞장선다"(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이대웅 기자 입력 2018/12/23 21:18 수정 2018.12.26 14:00
▲ '2017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우승자 클라우디아 모라스 바에즈(Claudia Moras Baez)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지난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 시어터 홀에서 '제29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2018(The 29th World Miss University)'가 열렸다.

올해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캐나다,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에서 대표로 선출된 47명의 대학생 후보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심사위원석에서 유독 눈에 띄는 여성이 있었다. 

큰 키에 완벽한 몸매, 그리고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의 이름은 클라우디아 모라스 바에즈(Claudia Moras Baez). 쿠바 출신으로 작년도 '2017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서 영예의 위너를 차지한 선배이기도 하다. 현재 스페인에서 정신의학을 전공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 '2017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우승자 클라우디아 모라스 바에즈(Claudia Moras Baez) / ⓒ이대웅 기자

대회를 마친 클라우디아는 짧은 인터뷰를 통해 "2018 세계대회가 이제 막 끝이났다. 이어지는 파티를 즐기고 싶지만 저는 대학공부 및 활동을 계속 해야 하기 때문에 고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저는 우승자로서의 임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을 할 생각이다. 평화 및 사랑의 메세지 전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는 1986년 유엔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조직된 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선발돼 지·덕·체를 겸비한 대학생들을 평화사절단으로 임명,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구촌 평화와 세계인을 하나로 규합하고 동시에 국가간의 갈등 해소, 전쟁 및 이념, 종교 및 인종 차별의 해소 등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는 것이 WMU 대회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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