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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전거 저변 확대 정책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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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전거 저변 확대 정책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

임새벽 기자 lsbwriter3@gmail.com 입력 2018/12/24 10:40 수정 2018.12.24 11:20

[뉴스프리존,고양=임새벽 기자] 고양시의 자전거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27일 정부서울청사 광화문홀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자전거 우수시책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8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을 열고 1차 서류심사와 공개검증 및 2차 심사를 통해 우수단체가 결정했다.

▲ 'KING OF TRACK‘ 대회 모습 <사진=고양시 제공>

고양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4회 ‘KING OF TRACK(크리테리움)’ 대회를 유치·추진함으로써 자전거에 대한 관심 및 활용성을 향상시켰으며 사이클 TV 등을 통한 인터넷 생중계했다.

자전거 도로 확충, 자전거 사고 저감 인프라 구축 및 자전거길 유지 관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올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안전모 착용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모 바로쓰기 교육과 피프틴과 연계한 안전모 착용 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자전거 교육,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버려진 자전거 리사이클링을 통한 무료 나눔사업, 고양시민 대상 자전거 이용 보험 가입 등 자전거 이용 장려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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