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민선7기 첫해 각종 국가기관․외부평가 등에서 41개 분야를 수상해 경쟁력 있는 기초자치단체로 부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참여 예산제도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 지자체 선정◈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행정안전부 2018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서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상◈보건복지부 치매우수 프로그램 유공기관◈거창군 농산가공품 상표인 ‘오늘자람’이 특허청 제3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 등 41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또한 특별교부세 등 4억 5000만 원의 상사업비와 시상금을 확보해 주민을 위한 각종 사업으로 재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수요를 예산편성에 반영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도 운영과 농림식품부가 주관하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국최초 2개 부분에서 수상, GAP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 수상,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관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그 의미가 더 크다.
이것은 민선7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의 군정기조에 맞춰 예전과 달리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과 정책개발 경진대회, 공직자 1인 1시책 개발 등 거창군 공무원 역량강화 시책의 효과가 다양한 분야에서 점차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구인모 군수는 “모든 공직자의 노력과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뤄진 결과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기분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2019년은 더 큰 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