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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항공경영과정, 중국 산동성 동영직업대학 문화 연수 및 MOU체결 준비

박나리 기자 입력 2018/12/27 16:19 수정 2018.12.28 09:35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항공경영과정은 중국 산동성 동영직업대학을 방문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명지대 사회교육원]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항공경영과정은 12월 17일 중국 산동성 동영직업대학(총장 이연성)을 6박 7일 일정으로 방문하고 양 기관의 학생들이 함께 참가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항공서비스경영과정(주임교수 김세규)은 한국과 중국의 학생들을 1:1로 매칭하여 중국어 수업은 물론, 서예, 다도, 전통공예, 요가, 사자춤, 중국요리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동영직업대학에서 실시한 예술제와 전공수업에도 함께 참여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함께했다.

동영직업대학(东营职业学院)은 2001년 7월 산동성인민정부에서 설치한 공립일반대학으로 국가핵심고등직업대학교 및 산동성 시범고등직업대학교로 지정되어 9개 학부 54개 전공에 16,000명이 재학하고 있다.

특히, 항공학부는 2018년 동영직업대학이 운화교육과기그룹과 함께 합작하여 설립했으며, 항공안전 기술관리, 항공승무원, 항공안전/경비, 항공물류, 항공장비수리, 고속철도승무원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대학은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향후 학생 및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여 발전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로 약속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항공서비스경영과정은 항공승무원, 항공사지상직, 호텔리어 등을 양성하고 있으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과목을 학생들이 학습하게 하고 재학 중 인턴현장실습, 자격증취득, 체험학습, 취업과 연계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은 2019년 1월 3일부터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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