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복지돌' 소녀주의보가 연말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 토크콘서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 주최한 ‘2018 청소년 진로 콘서트’가 지난 26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소녀주의보와 작가이자 시인 하상욱이 참가했다.
소녀주의보의 토크콘서트는 또래 친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눔에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 막내 샛별과 구슬이 출연한 웹드라마 ‘통통한연애’가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사인 가운데 그 인기가 더 치솟고 있다.
복지돌로 알려진 소녀주의보는 지난 12일에도 인천진로교육센터와 함께 인천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바 있다.
소속사인 뿌리엔터테인먼트측은 "내년에는 진로상담외에 폭력예방과 흡연예방등의 토크콘서트를 준비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끝으로 두 번째 싱글 '키다리아저씨'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앨범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