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최근 전국 게임관련학과의 대학생들의 연합 전시회인 ‘글로벌 게임 챌린지 2018’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의 목적은 게임 분야의 인재발굴 및 청년 취업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소 침체 되어 있는 게임 업계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있다.

게임공학과는 게임개발자가 꿈인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과로 게임제작을 위한 전공 교육이 실시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학과를 선택함에 있어 필수적으로 알아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취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며, 프로젝트식의 교육시스템 유무이다"며 "유명 게임회사의 부사장의 인터뷰에서도 나왔듯, 게임 회사에 취업하기 위한 가장 좋은 포트폴리오는 플레이가 되는 게임 제작 경험이다. 학점 취득을 위한 이론 수업 보다는 이를 바탕으로 실습과 게임 제작을 직접 해보는 것이 게임공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게임학과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학생들이 재학 동안 하나의 팀을 이뤄 게임을 제작한다. 게임은 해마다 지스타에 출품하면서 업계 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은 '글로벌 게임 챌린지2018'에 참가해 금상, 특별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기초잠재능력평가와 지도교수와 1:1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원서접수는 유웨이/진학사어플라이,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