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차별 없는 따뜻한 복지의령 구현을 위해 이웃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한 결과 어린이, 노인, 의령군의회, 의령군공무원, 사회단체 및 기관, 기업체, 개인에 이르기까지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에 동참하여 2018년 12월 31일 현재 231,334천원을 모금하여 사랑의 온도를 300%를 달성하여 전년대비 13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9년 1월31일까지 의령군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읍∙면사무소에 성금 전용 창구를 통하여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8년 11월부터 의령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의령 희망 나눔 행복은행』도 따뜻한 후원의 손길로 2018년 12월31일 45,626천원 후원금이 접수됐다.

이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추운 날씨에도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행복한 의령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