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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북미정상회담과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
오피니언

2019년 북미정상회담과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

정설교 기자 입력 2019/01/02 21:12 수정 2019.01.05 16:28
북미관계정상화는 미국의 국익이다

소련은 미국, 중국, 인도 3개 나라가 합쳐진다고 해도 구소련보다 적었다. 구소련의 면적은 2240만 2200Km로 한반도의 101배가 넘었다. 소련인은 주로 스라브인으로 72%를 차지하고 그 외에 카자흐, 아젤바이잔인 등 100여 민족에 인구는 약 3억 정도였다. 하지만 소련은 미국의 포위에 들어 해체 되었다.

한국전쟁에서 16개국이 참전하여 미국과 함께 싸웠지만 당시 최강대국이던 미국은 북한을 이지 못했으며 또다시 베트남 전쟁에서 패배의 쓴잔을 마신 미국은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니었다. 하지만 미국은 적대국인 <사회주의> 중국과 국교를 정상화며 전통적인 우방인 장개석 자유중국과 국교를 단절하고 대만에서 지체 없이 미군을 철수했다.

이에 중국이 유엔 상임이사국 되었고 유엔에서 미국은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과 함께 소련을 포위한 데탕트정책이 성공할 수 있었다. 미국의 외교란 국익을 우선하며 적도 하루아침에 우방이 되고 우방이 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방증한 것으로 실리를 우선하는 실용주의 국가가 미국이다.

현 국제정세는 미국이 중국, 러시아를 견제하며 북한과 대결하는 모양 세다. 하지만 미국이 핵무력을 완성한 북과 전쟁을 한다면 미국이 이긴다는 보장도 제로에 가깝지만 세계 3류 국가로 전락할 것이다. 미국이 북한에게 제재를 가하면 가할수록 북중러의 결속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며 결국 북중러 3나라의 결속으로 미국의 패권주의는 포위에 들며 심대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미국은 천문학적인 국방비는 세계 최고로 <6000억 달러>를 쓰고 있으며 이는 중국의 5배며 러시아의 10배가 넘는 나라다. 이에 미국의 경제는 2008년 디폴드에 빠졌으며 날이 갈수록 쇠퇴해 지고 있다.

미국은 지난 노무현정부에서 스스로 군사작전권을 한국에 넘기고 신속 기동군으로 휴전선에서 더 이상 인계철선이 될 수 없다며 평택으로 미군 기지를 이전하였다. 사실 미군은 북과 전쟁이 일어날 즉시 북한은 총력전을 펼칠 것이며 1000만 대군< 정규군 110만, 교도대 노동적위군 청년근위대800만>이 일어나 북한의 장사정포<다연장 방사포 5500문>에 의하여 총도 한번 제대로 쏘지 못하고 희생될 것이기 때문이다.<1994년 6월 미 백악관의 전쟁 시뮬레이션에서 한국군과 미군을 비롯한 40대 이전의 남자는 거의 죽거나 병신이 됨>

북한은 2017년 11월 29일 핵무력 완성을 발표하며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북은 주저 없이 바로 미국의 본토를 핵무기로 공격할 것이다. 미국이 자신들의 본토가 북한의 핵무기 세례를 감수하며 한국을 지키려고 하질 않을 것이다. 이에 실용주의 나라 미국이 시급한 것은 북과 적대관계청산이며 북과 국교정상화이다. 북과 관계정화가 늦어지면 질수록 미국의 경제는 더욱 악화될 것이며 미국의 패권주의는 곤경에 들고 구 소련이 분열하듯 분열하고 말 것이다.

미국이 소련을 해체하고 세계 패권국이 된 것은 적대국 중국과 국교정상화이며 데탕트라는 사실을 계산에 빠른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의 국익이 어디에 있는지를 계산하고 있을 것이다. 트럼프가 존경하는 사람은 유태인 키신저며 키신저는 닉슨 대통령의 국무장관으로 돈 먹는 하마 베트남 전쟁을 종결하고 적대국인 중국과 국교를 정상화하고 대만과 국교를 단절하고 미군을 철수하지 않았던가! 그것이 미국의 위대한 승리였기 때문에 2019년 새해 트럼프는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해답을 내놓을 것이며 북미는 적대관계를 청산할 것으로 보인다.[ = 본지의 입장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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