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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민선7기 미래지향적인 거창군 발전 위해 내부 소통 강화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1/04 16:28 수정 2019.01.04 16:30
거창군은 민선 7기가 시작되자마자 현안사항 해결과 대형사업 추진, 미래지향적인 거창군 발전을 위해 군수와 간부공무원 간의 대화의 시간을 대폭 늘려 내부의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민선 7기가 시작되자마자 현안사항 해결과 대형사업 추진, 미래지향적인 거창군 발전을 위해 군수와 간부공무원 간의 대화의 시간을 대폭 늘려 내부의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시행하던 간부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월간업무계획과 2주간업무계획 위주로 진행했으나, 민선 7기 들어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월요일은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실과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등 36명이 참석해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간부회의는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의 주무담당주사, 읍면의 부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군정현안에 대해 소통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간부회의에서 다루어진 보고 건수를 보면 현안사안 5회 133건, 공약사업 2회 56건, 지시사항 2회 97건으로 군정의 주요사항에 대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내고 있다.

거창군은 이외에도 매주 부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들과 2주간업무계획, 현안사항에 대한 간부회의를 하고 있다.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군수와 관리자, 실무책임자 간의 효율적인 소통의 시간을 확대함에 따라 난제로 얽혀있는 각종 현안사업들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12개 분야가 많은 4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구인모 군수는 “산적한 현안에 대해 다루다 보니 간부회의가 장시간 소요되지만, 사안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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