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기해년 신년인사회’가 4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합천청년회의소(회장 김란규)와 합천JC특우회(회장 조근택)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신년 인사회는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합천군의회 의장, 강백경 교육장, 김윤철 도의원, 최경범 소방서장 등 10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합천군의 힘찬 출발을 기원했다.
이날 신년회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년인사, 상견례, 축하떡 절단식, 건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덕담을 나눴으며, 군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신년인사를 통해 “2019년도는‘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활기찬 합천을’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석만진 군의회의장은 “기해년에는 군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군의회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합천청년회의소 신년인사회는 합천 지역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상견례와 덕담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새해를 맞아 39회째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