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미국 세계대회인 '2019 신데렐라 스칼라쉽 선발대회'가 오는 2월 25일부터 여수 오션힐호텔에서 3박 4일간 성대하게 개최된다.
43년 역사의 '신데렐라 스칼라쉽 선발대회'는 1976년 미국에서 창립된 국제 대회로써 여성을 위한 고등 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옹호하며, 청소년 및 어린이에게 적합한 장학금 성취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이다. 또한 AAMTC (America's Amateur Model and Talent Competition=ippi)사에 의해 시작되 현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데렐라 선발대회는 퍼스트국제재단, 오션힐호텔이 주최하고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 프랭커스, 제이디에스미디어가 공동 주관하며, 중국 봉황망중한문화교류체널, 비앤티월드, 나레스트엔터테인먼트가 미디어 및 후원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관광도시인 여수에서 새롭게 그랜드 오픈하는 오션힐 호텔에서 미국 정통 대회의 운영정책에 따라 Tot, Mini miss, Miss, 부문으로 분류하여 인터뷰 심사, 탤런트 심사, 드레스 심사등을 가진다. 이중 자신의 실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오는 7월 하순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진출 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주관사인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의 박서준 대표는 "기존의 어린이 선발대회의 단점을 극복하겠다"며 "끼 있는 아이들을 선발해 미국 세계대회에 한국의 재능있는 아이들을 알릴 수 있는 보다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오는 2월 20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문의는 모바일어플(원스토어에 신데렐라선발대회 검색)을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