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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썸라이즈', 몸매부터 외모까지 역대급 훈남 등장에 '여심 올킬'

이대웅 기자 입력 2019/01/14 11:19 수정 2019.01.14 11:37
▲ '비포썸라이즈' 출연자 김길환 / (사진)=유니콘 TV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MBN 썸예능 '비포썸라이즈'에 다비드 조각상을 연상케하는 역대급 훈남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포썸라이즈’는 스페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30 남녀들의 썸여행을 그리는 썸예능으로, 첫회에는 남자 셋, 여자 셋이 등장했다가 마지막에 ‘메기’ 출연자 한명이 추가로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의 첫만남은 최근 공개된 티저와 선공개 영상 등을 통해 오픈됐는데, 이중 오지호, 원빈을 연상케하는 훈남 출연자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남성 출연자(김길환)는 웨이브진 헤어스타일로 원빈을 닮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오지호처럼 깍아놓은 듯한 콧날과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걸어다니는 그리스 조각상’이란 감탄을 자아냈다. 실제로 여성 출연자들은 그의 외모에 심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 남자 출연자 또한 한 여성 출연자와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장난끼 넘치면서도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여심을 저격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이 ‘조각남’을 찾기에 나섰으며, 그의 직업과 근황에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제작진은 “서로에 대한 선입견 없이 썸을 타게 하기 위해 초반에는 각자의 직업, 신상정보에 대해 비밀로 했다. 출연자들에게도 방송과 관련된 개인 SNS를 자제해줄 것을 부탁했는데 벌써 티저 영상을 보고 SNS에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17일간의 스페인 여행에 계속 등장해 아슬아슬하면서도 달콤한 썸을 만들어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비포썸라이즈’는 각자 다른 여행일정을 안고 있는 출연자들이 여행이 끝나는 날 고백을 하고, 상대방이 고백을 받아들이면 함께 귀국하지만, 받아들이지 않으면 본인 혼자 떠나고 나머지 사람들은 ‘썸 여행’을 이어간다는 법칙 하에 진행된다. 14일(오늘)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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