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뉴스프리존=김기용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한국방송공사(사장 고대영)는 6일 ‘국민 건강증진 및 건강수명 향상’ 공동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한국방송공사(KBS)는 지속가능하고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험 실현을 위한 ‘국민 건강증진 및 건강수명 향상’ 공동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의 가치와 행복 지수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난해 메르스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된 한국식 간병문화를 바꾸고,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공단은 앞으로 KBS와 함께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공사 고대영 사장은 “KBS는 국민건강.복지에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