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전병준 기자] 전남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평가하는 2018년도 이송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송 민원처리 평가는 시·군으로 이송된 고충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처리기한 이행 ▲민원처리 노력 (적극성․ 갈등해소노력)▲민원관련 행정적 이행사항 이행 여․부▲민원해결을 위한 민원인 등 이해․설득 노력▲민원인 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전남도의 이송 민원은 전체 1,276건으로 해남군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 22개 시·군중 2위를 차지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라남도 이송민원 및 군민 고충민원 신고 접수 건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