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광역시
[뉴스프리존=김남중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8일부터 오는 11일, 12일, 그리고 5월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광주소방학교 운동장에서 소방관 1079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소방관 체력검정은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한 화재.구조.구급업무 등 업무 특성상 기초체력을 유지키 위해 해마다 상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체력검정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 뛰기, 왕복 오래 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에 대해 개인별로 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등을 평가한다. 평가는 종목마다 지정된 평가관이 엄격하게 실시하고, 검정 결과는 개인별 체력검정 기록카드에 관리하고 근무성적 평정 등 인사관리 자료로 활용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자기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