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전국한우협회거창군지부(지부장 최동윤) 15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농업인 회관 3층 대강당에서 25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거창축협장 등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협회 관련 공로가 많은 회원, 축협, 행정 공무원에 대해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동윤 지부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축협․축산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거창한우 성적이 전국에서도 상위권을 계속 차지하여 축산인의 한사람으로 감사함을 표현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하여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자고 하였다.
구인모 군수는 축사에서 선도 농업경영인의 모범을 보이는 축산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필요한 예산 지원을 통해 거창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는 한우협회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쳤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해 거창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