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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썸라이즈' 김하늘, 최주헌에 호감→냉기류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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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썸라이즈' 김하늘, 최주헌에 호감→냉기류 돌변...'궁금증 폭발'

이대웅 기자 입력 2019/01/21 14:51 수정 2019.01.21 15:50
▲ '비포썸라이즈' 김하늘 / (사진)=mbn 제공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MBN 썸예능 '비포썸라이즈'의 비주얼퀸 김하늘이 최주헌을 향한 냉랭한 태도를 보여 썸에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김하늘의 단순 변심인지, 혹은 밀당인지, 아니면 썸여행에서 처음으로 하차하는 주인공이라 심경이 복잡한 것인지,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어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상기류의 시작은, 오늘(21일) 2회 방송을 앞두고, 18일 제작진이 선공개한 영상이었다. 이 영상에서 김하늘, 최주헌, 박경희는 숙소 근처 전망대로 산책을 갔다. 전날 데이트를 즐기며 썸을 탄 김하늘과 최주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제작진에게 털어놓기도 했는데, 2회에 나올 선공개 영상에서는 어색함 그 자체였다.

최주헌이 "비가 온 뒤라 확실히 하늘이 더 예쁘네"라고 하자 박경희가 "하늘? 하늘?"하며 김하늘과 엮어주는 듯한 분위기를 줬는데, 정작 김하늘의 표정은 무표정했다. 이에 최주헌도 당황했고, 급속히 냉량한 기류가 흘러 '김하늘의 마음이 변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게 됐다.

여기에 21일에 추가 공개된 2회 선공개 영상에서, 김하늘이 최주헌의 숙소방에 찾아가 심각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 불안감을 더했다. 전날 즐거운 데이트와 달리 최주헌에게 뭔가 거리를 두는 듯한 김하늘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

특히 2회에서 처음으로 여행에서 하차하는 멤버가 나온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혹시 그 주인공인 김하늘이 아닐까"라는 추측도 조심스레 제기된다.

'비포썸라이즈'는 각자 다른 일정을 비밀에 부치고 여행을 하는 2030 청춘들이 떠나는 마지막 날, 이성에게 고백을 하는 '인 앤 아웃' 시스템이다. 여행을 마치고 떠나는 자가 고백을 하면 상대는 이를 받아들이고 같이 귀국을 하거나, 아니면 거절 후 다시 썸여행을 이어가게 된다.

현재 하지원, 박한별, 산다라박을 섞어 놓은 듯한 ‘비주얼퀸’ 영어 강사 김하늘(25)을 필두로, 서울대 의대 출신 공중보건의 최주헌(30), 중국 유학파 출신의 취업준비생 박경희(25), 오지호-원빈 닮은꼴 스쿠버다이빙 강사 김길환(27)이 묘한 사각관계를 형성 중이고, ‘조우종 닮은꼴’이자 든든한 큰형 같은 변호사 강성신(34), ‘한지민 도플갱어’ 쇼핑몰 CEO 조미영(25), ‘2018년 미스코리아 미’이자, 서강대 경영학도 김계령(23)이 각자 알쏭달쏭한 썸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김하늘이 최주헌에게 태도 변화를 보인 이유가 무엇인지, 처음으로 여행에서 하차하며 고백을 하게 되는 출연자는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비포썸라이즈’는 스페인 말라가를 시작으로 그라나다 등 5개도시를 17일간 여행하는 2030 청춘들의 러브라인을 그리며, 아름다운 풍광과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 떠나는 자의 고백과 거절, 새로운 썸남썸녀의 투입으로 쫄깃한 러브 심리 게임을 이어가는 신개념 썸예능이다.

'비포썸라이즈'는 mbn 채널을 통해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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