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가족학부는 1월 26일(토요일, 군자관 6층 집현관, 오후2시) 어린이집 교사를 위한 숲 해설 전문가역량 강화를 위해 박병권 교수를 초청해 ‘자연-숲과 조화로운 행복한 아이들의 삶(주제: 인문생태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특강에서 박병권 교수는 어린이집 교사의 다양한 전문분야 중 숲 해설사로서 전문가 역할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 지식, 정보를 공개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도 자연친화적인 교육과정을 가치롭게 평가하는 환경을 통해 영유아들을 교육하는 교사로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분야가 자연과 숲에 관련된 전문지식의 습득이다.

박병권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학생들, 일반인들에게 숲 해설 전문가로서 아이들을 위한 협동심과 탐구심, 사회성과 환경 감수성을 어떻게 심어줄 수 있는 지 노하우와 도시숲의 특성, 계절에 따른 숲의 변화, 동식물의 이름과 특징, 먹을 수 있는 열매 등을 전문 숲 해설사가 알아야 할 지식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숲 해설사가 자연을 탐험하며 생명과 환경을 대하는 바른 철학, 안전 의식, 협동 문화 등을 고취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현장에서 근무하거나 미래의 현장근무를 할 전문가로서의 재학생들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가족학부는 실제 보육현장에서 근무하거나 관련현장에서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으며, 보육교사의 재교육을 위한 교과목과 특강을 개설하고 특강의 경우 이수증 발급을 실시 중이다.

특히, 특강 주제는 보육현장에 근무하는 원장과 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트렌드에 발맞춘 주제를 선정해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1년에 4회 이상 워크샵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 이사라 교수는 "박병권 교수의 전문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과 현직 보육교사들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구성을 위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이에 따른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주는 강의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특강과 워크샵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동가족학부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 가족의 생태학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학과와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 본질에 대한 심리를 발달단계별로 익히고 각 단계에 맞춘 전문지식의 습득을 통해 2년 또는 4년의 교육과정 학위를 취득하고 각 연령에 따른 전문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1월 24일부터 2월 15일까지 2019학년도 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학 입학안내 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