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사)한국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가 22일 산청군농협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 도내 농업인단체, 자매결연단체인 영암군연합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한 제17대 박유자 회장은 “지난 2년간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출발하는 제18대 임원진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18대 오재훈 신임회장은 “산청군 농업발전과 경영인의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축사에서 “올 8월 산청군에서 처음 치러지는 농업경영인 경남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