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MBN 신규 예능 '모던 패밀리'의 메인 MC로 발탁돼 박성광, 신아영과 호흡을 맞춘다.
‘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하고, 어떤 예능인과도 케미를 발산하는 ‘예능 케미킹’ 이수근이 메인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모던 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각자의 너무 다른 가정을 꾸려나가는 연예인들의 일상적인 삶을 엿보며, 정답이 없는 ‘요즘 시대’의 패밀리 라이프를 기분 좋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은 미모의 아내와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결혼 11년차 가장이다. 또 박성광과는 개그계 절친한 선후배 사이라, ‘모던 패밀리’에서 보여줄 이수근의 입담에 더 기대가 모아진다. 신아영의 경우, 지난 해 하버드 동문과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던 터라, 이번 ‘모던 패밀리’에서 어떤 사연을 들려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비혼, 신혼, 재혼, 졸혼 등 다양한 형태의 21세기형 스타 가족들을 살펴보는 예능 ‘모던 패밀리’는 오는 2월 중 MBN에서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