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MBN 스페인 썸예능 '비포썸라이즈'에 아이돌급 비주얼의 훈남 출연자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스페인 '말라가' 지역을 떠나 '론다'에서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은 4박 5일간의 여행일정을 마무리 짓고 한국으로 떠난 '서울대 의대 출신 공중보건의' 최주헌을 대신해 '아이돌급 외모'의 훈남 출연자가 처음 등장한다.
'연극과 뮤지컬계의 어린왕자' 유현석이 그 주인공. 훤칠한 키와 부드러운 비주얼의 매력을 뿜어내며 출연자들과 첫 만남에 나선 그는 제작진에게 "조금 떨렸다. 출연자들은 이미 친해진 상태고, 나만 새롭게 들어왔으니까 서먹할 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그거보다 조금 더 서먹서먹했던 것 같다"라고 입담을 선보였다.
그와의 첫 만남에 여성 출연자들은 "첫인상이 좋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을 것 같다", "좋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 같다" 등 높은 호감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이언 마스크', '도그 파이트', '샌드백', '화랑' 등의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한 유현석의 '썸여행'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또 누구와 첫 데이트에 나서게 될지 기대를 모으는 '비포썸라이즈' 3회 방송은 오는 28일 밤11시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