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겨울철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에서 공공기관 작업장 현장에 나섰다.
25일 한국환경공단 정태환 환경시설본부장은 경북 안동시 소재 경북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진단 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경영진의 안전관리 책임의식을 높이고자 이루어졌다.
특히, 작업장 내 추락·낙하 재해 예방시설, 건설용 기계·기구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정태환 본부장은 "겨울철 근로자에 대한 보온대책을 수립하여 한랭질환 예방을 철저히 하고, 고소 작업이 많은 만큼 추락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