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은 오는 30일 ‘2019년 설맞이 농축수산물 도청장터’에 참여해 산청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남도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주관한다. 경남도 16개 시군, 50개 부스, 100개 농가 및 업체, 축산차량 1대 규모로 414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20% 할인판매, 각종 시식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장터에 지리산농사꾼, 더그린산청미래청정연구원 등 4개 농가와 업체에서 고사리, 둥글레, 도라지차, 생강가루, 곶감, 천마엑기스 등 20여개의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산청의 농특산물을 경남 소비자에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청의 명품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각종 행사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 밝혔다.